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5.26 16:10
기아 타이거즈의 주장 양현종(가운데) 선수가 광주은행의 기아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상품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기아 타이거즈의 주장 양현종(가운데) 선수가 광주은행의 기아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상품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광주은행은 2020 KBO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출시한 ‘기아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이 출시 2개월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고, 고객과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출시하는 상품이다. 올해 판매 기간은 7월31일까지다.

2018년 시즌에는 예금 4904명, 적금 7866명 등 총 1만2770명(판매액 1296억원)이 가입했고, 지난해엔 예금 8904명, 적금 3938명 등 1만2842명(판매액 2221억원)이 가입했다.

예금 상품은 5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기아 성적에 따라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1.3%에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0.9%포인트를 더하면 최고 연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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