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5.27 08:55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6월 11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뽑는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총 25개의 입주공간 중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5개실과 가치관 준독립형 사무실 2개실, 1인 공간 3개실이 대상이며 경기도 만 39세 이하 청년은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 요건은 ▲독립형 공간은 상주인력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 ▲준독립형·1인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이며 각 공간별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공간 외에도 공용부엌·회의실·스튜디오·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41.85㎡으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수 있다.

준독립형·1인 입주공간은 한 층에 기업별로 사무공간이 구분되어 있으며 회의실, 작업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경기청년협업마을에는 창작공예·콘텐츠·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6개 청년 기업이 입주해있다.

입주모집 관련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 혹은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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