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5.27 10:29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자료제공=금융감독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529명이 지원해 전년도 보다 462명(15.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응시대상자(전년 또는 올해 제1차시험 합격자, 제1차시험 면제자) 3885명 가운데 90.8%가 지원했다.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을 기준으로 할 때 3.2대1로 예상된다.

지원자의 71.1%는 남성이고 여성이 28.9%를 차지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7.4세이며 20대 후반이 6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55.8%는 대학교 재학 중이고 76.7%는 상경계열을 전공했다.

2차시험 장소 및 시간은 오는 6월 4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2차시험은 6월 27~28일 양일간 열리고 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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