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용규 기자
  • 입력 2020.05.27 12:29
북구보건소가 26일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북구보건소에서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북구보건소가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북구)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대구 북구가 학교의 순차적 등교에 따라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북구보건소는 오는 29일 서부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협력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를 구분해 상황에 따른 기관별 신속 대응요령을 점검하고 확진자 발생 시 전파 최소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한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학생 등교에 따라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사전에 학교와 보건소 간 소통과 협력에 의한 신속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