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27 12:38
이항진(왼쪽 두 번째) 여주시장이 지난 26일 여목회 이인순 회장으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왼쪽 두 번째) 여주시장이 지난 26일 여목회 이인순 회장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소상공인과 기업인 봉사단체 여목회(회장 이인순)가 지난 26일 여주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목회 회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관내 취약계층들이 더욱 어렵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목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여주시 소상공인, 기업인 2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봉사 및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생업에 매진하시는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여목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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