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7 11:12

6월 8일까지 서류 접수…면접 전 단계 '화상 면접' 도입 검토 중

(이미지제공=NHN)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NHN이 오늘(27일)부터 2020년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개발과 디자인(UI·원화), 기획 세 가지 부문이다. 채용 인원 규모는 00명이다.

올해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가운데 병역필·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6월 8일까지 NHN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사전과제(기획·디자인)와 온라인 프리테스트(개발)를 진행한다.

이후 1차 면접 'T인터뷰'와 2차 면접 'C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정해진다. NHN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면접 단계에 화상 면접 방식 도입을 검토 중이다.

NHN과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인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가 참가한다. 최종 입사 법인 및 부서는 본인 의사와 면접 전형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정식 입사는 7월 말이다.

게임 직군 신입사원은 '게임 체인저' 1기로 이름 붙여진다. NHN은 매년 하반기 개발 직군 신입사원 채용에 '토스트 루키'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써왔다. 매년 게임부문 신입사원 채용에는 이처럼 게임 체인저라는 이름이 붙을 예정이다.

NHN은 유튜브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디자인과 개발, 기획 각각 직군별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선배들의 합격 꿀팁과 회사에 관한 정보들이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NHN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리그램하면 에어팟 프로와 페이코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한다.

이승찬 NHN 이사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언택트 문화와 기술 발달은 더 빨라질 것이다"라며 "NHN은 언택트 분야에 있어서 게임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역할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매년 게임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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