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5.27 13:59
(사진=구로구청 페이스북)
(사진=구로구청 페이스북)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구로구에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로구청은 27일 관내 39, 40번 확진자 발생을 알리며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구청에 따르면 확진자 두 명은 모두 신도림동에 거주하며 39번 확진자는 13세 여아, 40번 확진자는 41세 남성이다.

39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구로구 38번 확진자의 로, 38번 확진자는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40번 확진자 또한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로구청은 현재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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