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7 15:42
(이미지제공=라인스튜디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인의 게임 개발 자회사 라인스튜디오와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헬로 BT21'의 국내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헬로 BT21은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 'BT21'이 등장하는 퍼즐 게임이다. BT21과 함께하는 간단한 퍼즐 게임 방식에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더해졌다. 

라인스튜디오는 라인과 함께 일본, 대만, 태국 등을 중심으로 이미 헬로 BT21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올 하반기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원 라인스튜디오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BT21 캐릭터들이 나오는 캐주얼 게임을 국내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시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이용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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