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7 15:5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그린플러그드 동해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아티스트는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치즈, 적재, 죠지, 솔루션스, 오존, 제이클레프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이 있다. 

달콤한 목소리와 멜로디로 여심을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10CM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형 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은 데이브레이크,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음악과 관객을 휘어잡는 무대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란까지 세 팀은 모두 각종 페스티벌에서 ‘믿고 보는’ 아티스트로 인정받은 팀들이기에, 많은 관객들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대세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위트 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아티스트 죠지, 그리고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옥상달빛과 최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 톡톡 튀는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치즈도 함께한다. 

이들은 천혜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지는 ‘그린플러그드 동해’만의 분위기와 감성에 맞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특한 음색과 분위기의 싱어송라이터 오존, 트렌디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사운드의 밴드 솔루션스,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부문에서 수상한 떠오르는 신예 제이클레프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그린플러그드 동해’는 1차부터 알찬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린플러그드 동해’를 아우르는 컨셉도 공개됐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의 컨셉은 ‘칠링’이다.

칠링은 ‘느긋한 시간을 보낸다’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나온 말로, 느긋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위원회는 SNS를 통해 “올 여름 답답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그린플러그드 동해에서 오직 자신만을 위한 칠링 타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린플러그드의 세 번째 지역형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동해’는 오는 7월 25~26일 양일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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