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27 16:13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사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27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2019년 5월 공람 후 1년 만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9000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면적 약68만㎡에 주택 약4500호를 공급하는 사업지구로 2021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지난 2016년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등 일원에 면적 약245만㎡에 2조4000억원을 투입해 추진 하는 사업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중 공공주택지구 이외에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는 올해 보상 예정이며 첨단산업단지는 변경 심의를 거쳐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일 고시된 광명 유통단지 실시계획 인가에 연이어 2019년도 5월 지구 공람 이후 1년여 만에 공공주택지구가 고시되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수도권 서남부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직주근접 융복합 핵심거점이 될 것”이라며 “경제도시로 발돋움하는 광명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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