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27 16:5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목요일인 내일(28일)은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오전에 전라도와 제주도, 낮 동안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동해안 제외)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충남서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영서 중남부와 경북북부(동해안 제외)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모레(29일)는 우리나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28일 오전(06시)부터 낮(15시) 사이)은 경기북부, 강원북부(동해안 제외), 전라도, 제주도, 서해5도(03~06시): 5~10mm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8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 강원영서중남부, 경북북부(동해안 제외): 5~1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 10~16도, 낮 최고기온 19~28도, 모레(29일) 아침 최저기온 11~16도, 낮 최고기온 21~28도다.

모레(29일)까지 낮 기온은 20~28도 수준이 예상된다. 내일(28일) 충청내륙과 남부내륙, 모레(29일)는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다.

서해안과 일부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전라내륙에도 가시거리 1km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안개와 낮은 구름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대전 13도, 광주 13도, 춘천 12도, 청주 14도, 전주 13도, 강릉 16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마산·창원 14도, 울릉·독도 16도, 제주 16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2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춘천 24도, 청주 25도, 전주 25도, 강릉 23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마산·창원 25도, 울릉·독도 21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한때나쁨', 자외선 지수 '보통~높음', 오존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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