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27 17:26
김보라(가운데) 시장이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6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가현배수펌프장 및 아양동우수저류시설의 가동사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세월교 현장 등을 둘러보며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나, 위급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로 재해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할 것과 취약지역에 설치 된 시설물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시 점검을 통해 시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빈틈없이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상황발생 시 예·경보시설 등 신속한 경고방송과 주민대피 안내로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위험요인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와 응급복구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예찰 및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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