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7 17:38
교촌치킨의 '행복채움' 프로젝트 심리치료 모습. (사진 제공=교촌에프앤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나섰다.

교촌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5월 한 달간 학대피해아동 152명의 심리치료를 도왔다고 27일 발표했다.

교촌은 전국 30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2개 분사무소를 통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사람당 10번의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교촌은 심리치료 지원에 이어 아동 학대 예방 전 국민 캠페인 사업, 행복 나눔 치킨데이, 저소득층 아독 식료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교촌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아픔을 회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게 되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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