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5.27 22:31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기업맞춤형교육 웹툰디자인실무자과정은(사진제공=경산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가 웹툰디자인실무자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직업교육훈련을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기업맞춤형 웹툰디자인 실무자, 사회복지사 실무, 세무회계 사무원, 온라인 디자인 마케터 등 4개 과정을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생은 과정별 정원 20명 내외로 훈련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 후 선발했다.

특히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기업맞춤형교육 웹툰디자인실무자과정은 웹툰작가와 웹툰어시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수료 후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채용의 기회가 주어지거나 프리랜서로도 활동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 행정 등 현장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세무회계사무원과 온라인디자인마케터 과정은 자격증 취득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취득 후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서비스까지 지원한다.

한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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