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8 09:4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고프로가 28일 자석식 회전 클립 조명 ‘제우스 미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우스 미니는 활용도가 높은 컴팩트한 디자인의 조명 모듈과 자석식 회전 클립이 결합한 제품이다.

견고하고 방수가 되는 충전식 조명으로 모자, 가방 등 조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나 장착할 수 있다.

신제품 제우스 미니는 견고한 내구성과 최대 10m 방수 성능, 충전용 배터리 내장으로 최대 6시간 사용, 4단계 밝기 조정으로 선명한 디테일 포착, 긴급 신호를 보내고 시야를 확보해 주는 플래시 모드 등이 특징이다.

닉 우드먼 고프로 창립자 겸 CEO는 “제우스 미니는 고프로 카메라의 혁신적인 기능에 빛을 더한 제품”이라며 “캠핑, 등산, 야외 활동 등 어떤 환경에서도 어둠을 환하게 밝힐 수 있어 고프로 사용자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우스 미니는 360도 회전식 클립으로 손쉽게 조명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후드 하단, 싱크대 아래 등을 밝힐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클립을 사용해 작업대, 고정된 물체 등에 부착 가능하고,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금속면에도 부착할 수 있다. 또한 히어로8 블랙의 추가 액세서리로 장착하거나 고프로 마운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제우스 미니는 69.99달러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 및 고프로 코리아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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