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8 10:0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투게더펀딩이 2015년 창업 이래 다수의 P2P분야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투게더펀딩은 최근 원리금 수취권을 이용한 대출 서비스 시스템 관련 특허 등록을 필두로 총 6건의 특허를 등록 완료했고, 6건을 출원하였으며, 올해 5건을 더 출원하며 P2P금융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투게더펀딩은 부동산담보 상품 가운데서도 주거용 부동산담보 상품을 주로 운용해왔으며, 해당 부문 P2P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 관련 특허를 잇달아 확보해오며 다가오는 기업공개(IPO)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게더펀딩은 주로 대출자와 투자자 간의 대출을 중개하면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특허를 등록했다.

지금껏 투게더펀딩은 ‘플랫폼 내 예상 등기부 제공 시스템’, ‘동산 담보 관리 시스템’, ‘대출상품정보분석 서비스’ 등 6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최근 등록 완료한 ‘대출 중개 플랫폼 시스템 및 신용도 평가 장치와 그 방법(제10-1955546호)’, ‘대출 중개 플랫폼 시스템 및 대출 중개 서비스 제공 방법(제10-1835721호)’, ‘원리금 수취권을 이용한 대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제10-2097907호)’ 등의 특허는 보다 안전한 상품 심사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담고 있어, 향후 투자자 보호와 연체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다수의 특허등록을 통해 안정성과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면 장기적으로 충성도가 높은 회원을 유치할 수 있고, 현재 준비 중인 기업공개(IPO)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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