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5.28 13:26
군포시가 군포문화도시 관련 T/F팀 1차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는 27일 문화도시 관련 T/F팀 첫 회의를 열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실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 작업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도시문화 시민거버넌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거버넌스는 시민과 문화인, 기획운영 전문가와 행정요원 등 문화도시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그룹이 모여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의 잠재적 문화자원 활용 등 문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과제들을 취합해, 시민거버넌스의 조율 작업을 거쳐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군포시 문화도시 T/F팀은 본청 유관부서 및 군포문화재단, 군포청소년재단, 군포문화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실무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시민거버넌스 구성체와 공동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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