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5.28 12:08
애생보육원과 11전비 관계자들이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11전비)
애생보육원과 11전비 관계자들이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11전비)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지난 27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애생보육원에 간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애생보육원은 11전비 장비정비대대가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12년째 후원하는 곳이다.

지난 2월까진 매달 학습지도와 청소,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엔 후원금만 전달했다.

장비정비대대 주임원사 허웅흥 원사(항과고 24기)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돼 봉사활동도 재개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했다.

애생보육원 이종영 원장은 "11전비 장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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