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5.28 13:32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5개 분야 자체 경연대회 개최

28일 열린 대구소방 자체 최강소방관 경기대회 모습.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28일 열린 대구소방 자체 최강소방관 경기대회에서 한 소방관이 소방호스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8일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분야별 선수 선발을 위한 자체 경연대회를 열었다.

대구소방은 전국대회 출전을 대비하고 분야별 숙련도 향상을 위한 자체대회를 열어 최고의 선수를 선발한다.

소방공무원이 출전하는 5개 분야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개인(최강소방관경기), 화재조사 분야로 우수자에게는 특진 등 포상이 주어진다.

27일 구급분야를 시작으로 28일 최강소방관, 6월 화재진압·구조전술 분야의 선수를 선발해 담금질을 거쳐 오는 9월 하순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대구소방은 2017~2018년도 종합우승, 2019년도 최강소방관 분야 1위 등 성과를 떠올려 올해는 ‘종합우승탈환’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고의 선수선발을 통해 꾸준한 훈련을 한다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며 “종합우승을 탈환해 대구소방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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