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5.28 13:30
북구새마을부녀회와 북구새마을협의회가 27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마늘쫑 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북구청)
북구새마을부녀회와 북구새마을협의회가 27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마늘쫑 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북구청)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27일 대구북구새마을회는 침산공원 야외음악당 주차장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도 참여 하였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앞서 26일 자매결연지역인 의성군 안평면 기도리의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수확한 마늘쫑을 재료로 1000여통의 장아찌를 담아 23개동에 전달했다.

대구시 새마을회에서 후원한 재료로 ‘사랑을 전하는 행복 밑반찬 꾸러미’ 200개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백운일 북구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을 담아 드리는 밑반찬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이나마 만들어 드렸으면 좋겠다”며 “밑반찬을 직접만들고 전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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