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5.28 13:28
생활개선 달성군연합회가 28일 하빈면 하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생활개선 달성군연합회가 28일 하빈면 하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오늘 28일 대구달성군 생활개선연합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릴레이를 시작했다.

생활개선회는 하빈면 하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9개 읍면회 생활개선회원 40명은 개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집결해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말화 달성군 생활개선회장은 “모두 바쁘고 힘든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농업 발전을 위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과 함께 행복한 달성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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