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28 13:59
정동균(오른쪽 세 번째) 군수가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오른쪽 세 번째) 군수가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지난 27일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위한 성금 1160만원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그간 주로 도움을 받아왔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극복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울 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선뜻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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