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28 15:32
관내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에 나선 오산시의회 의원들(사진제공=오산시의회)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관내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인 제25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8일 관내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인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이상복, 성길용, 이성혁, 한은경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자전거도로 현황 파악과 문제점을 진단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선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은 이날 세교2신도시, 청학동, 갈곶동, 오산동, 수청동, 양산동 등 6코스의 자전거도로를 차례로 둘러보고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등교길 자전거도로도 중점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함께 참여한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도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자전거도로 이용시 불편사항 등을 면밀히 체크했다.

장인수 의장은 "이번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도시, 환경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