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28 16:36
수원문<b>화재</b>단 전경(사진제공=수원문<b>화재</b>단)
수원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내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20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개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이며 관내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갖춘 시설과 공간 제공에 대한 협의가 완료된 개인 또는 단체가 모집 대상이다.

공모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선 심의위원회가 지원대상의 적정성 여부, 사업목적과의 부합 정도,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실적에 근거한 추진 능력 등 서류검토를 거쳐 최대 3~4팀을 선정해 최대 4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문화소외계층 또는 사회·정신 취약계층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별 최소 8회 이상 교육을 운영해야 하며 세대·장르·프로그램 특성에 따른 일정 및 수업 횟수는 재량에 맡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뒀으며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지원사업자는 차년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기획 자격을 부여하는 등 민관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