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28 16:48
행안부는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군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군위군은 행정안전부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에 선정돼 R&D 3억원 등 총 4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위군은 발빠르게 지역주민들과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현안사항을 토론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연구'를 과제로 응모했다.

행안부에서는 응모한 전국 82개 지자체 중 13개의 현안에 대해 국내 대학과 함께 연구하게 매칭했고, 그 중 군위군과 계명대학교 교수진이 응모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연구 사업을 1위로 선정했다.

행안부는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지역의 교통수요 충족을 통한 군민의 기본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공모사업을 추진했다”며 “군위군 교통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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