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28 16:5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금요일인 내일(29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30일)도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흐려져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 11~16도, 낮 최고기온 21~29도, 모레(30일) 아침 최저기온 12~17도, 낮 최고기온 22~29도다.

모레(30일)까지 낮 기온은 28일(21~29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29일 아침에 충남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충남북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 그 밖의 내륙과 전라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km 이하의 안개가 끼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춘천 12도, 청주 15도, 전주 15도, 강릉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마산·창원 15도, 울릉·독도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춘천 27도, 청주 28도, 전주 28도, 강릉 24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마산·창원 24도, 울릉·독도 21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한때나쁨',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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