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5.28 17:04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는 대한민국 통신사 중 최초로 국제 친환경 기준 및 가이드라인인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가이드라인(GRP)' 최우수 등급(AAA)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GRP는 기후 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글로벌 환경 가이드라인이다.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유엔 SDGs협회'가 발표한다. 

KT는 5G 통신 서비스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합해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이 됐다. 

KT 관계자는 "KT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다양한 환경 정책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며 "지구 환경 보존 노력과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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