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29 01:48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조정석 (사진=정경호 SNS)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조정석 (사진=정경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가 조정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경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친구 익준이....❤️ #슬기로운의사생활 #슬의오늘밤 8:55분 "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경호와 조정석이 길거리에서 기타를 들고 서로를 쳐다보고 있다. 특히 따뜻한 눈빛과 서로에 대한 친근함이 느껴진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종화에서는 인생 2막을 앞두고 여전히 성장통을 겪는 조정석(익준) 유연석(정원) 정경호(준완) 김대명(석형) 전미도(송화)의 진지한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1의 막을 내린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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