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28 17:50
안성시가 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개학기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교통안전지도는 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각 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해 시행됐다.

이들은 안성초와 비룡초, 공도초 등 3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안성시녹색어머니회는 횡단보도 및 등굣길 보행 안전지도, 모범운전자회에서는 학교 진입로 및 횡단보도 차량 통재, 학교 교직원은 코로나 관련 방역 등교 안내 등 활동을 펼쳤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엄격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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