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5.28 17:53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의정자문위원회 도시건설분과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8일 도시건설위원회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도시건설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안양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자문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도시건설분과 등 4개 분과에서 총 18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의는 도시건설분과 자문위원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도시건설위원회 운영방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과 의원들은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과 건축허가 관련 규제사항,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단절토지, 수암천 정비사업 등 도시건설분과 현안 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의정자문위원님들의 고견과 혜안으로 안양시의회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자문위원들과 의원들 간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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