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28 17:42
수원천 사회공헌활동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관계자들이 수원천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28일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수원천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재단 직원 15명을 포함해 주거복지연대 및 수원환경네트워크 직원 등 참가자 60여명은 이날 수원 하천의 쾌적한 수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유용한 미생물(EM)으로 만들어진 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하천 내 구조물, 시설, 진입로 등 하천 위험 요소를 기록해 추후 관련 부서에 개선 사항을 제안할 계획이다.

EM은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방선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식품 산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