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29 02:01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해외 매체 '프레스릴(PRESSREELS)은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Magic Shop(매직샵)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이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매직샵은 방탄소년단이 BTS 팬클럽 아미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팬송'으로 막내 맴버 정국이 노래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정국은 '매직 샵'외에도 솔로 곡 '유포리아'와 스티브 아오키와의 협업 곡 'Waste It On Me'의 보컬 파트를 단독으로 참여했고, 3곡 모두 스포티파이에서 1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솔로곡, 콜라보곡, 프로듀싱 곡이 1억 이상 스트리밍 된 최초의 방탄소년단 맴버가 되었다.

프레스릴은 "이런 놀라운 업적 덕분에 팬들이 정국의 개인 활동 및 OST 등 더욱 활발한 활동에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정국은 '매직샵'에 대해 "무조건 이 노래에 참여하고 싶었다. 피곤함을 느끼며 문을 열고 들어간 마술가게에는 나를 위로하고 격려해 줄 7명의 사람들이 있다. 팬들이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매직샵은 2018년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에 수록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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