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29 03:22
'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 정영주 (사진=박해진 SNS)
'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 정영주 (사진=박해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강아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뻐서 리허설 도중 내내 만져보고 싶었던 댕댕이! 드라마 속 많은 특별출연 씬 중 한 부분을 잘 소화해줘서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해진, 김응수와 특별 출연한 정영주가 대본을 보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강아지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꼰대인턴'은 사회 초년병 시절 최악의 꼰대부장을 만나 혹독한 시간을 보낸 한 남자가 경쟁사 마케팅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그 시절 꼰대부장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믹 오피스극이다.

남성우 감독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열찬(박해진)이 지질하지만 복수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 이만식(김응수)과 닮아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특히 열찬이 만식에게 제대로 된 복수를 하느냐보다 투닥투닥거리는 부분이 훨씬 많다. 브로맨스가 강조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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