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9 09:45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넷마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방 의장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 및 꽃 화분 200개를 인근 지역아동센터 53곳에 다음 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달 결혼 및 출산(본인 및 배우자)을 한 임직원들에게도 축하 꽃바구니를 보낸다.

방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 농가와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끝나 대한민국이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에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꽃 선물 캠페인이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방 의장은 지난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추천으로 참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이해선 코웨이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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