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9 10: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쓰오씨소프트가 ’경상남도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

경상남도는 데이터 경제 시대에 부응하여 빅데이터 행정의 향후 5년간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해 과학적 행정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에쓰오씨소프트는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실무부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경상남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실증적 정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 활용방안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9일부터 과업을 시작해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김세환 에쓰오씨소프트 상무는 “경상남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며 “경상남도 여건에 부합하는 빅데이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도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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