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29 15:01
입학식 모습(사진제공=평택시)
치매안심대학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보건소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안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대학에서는 1학년 C,D반 2학년 A,B반 각각 주1회씩 4개월 동안, 인지 음악치유, 실버인지걷기, 인지서예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치매안심대학 인지재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로 인한 경제비용 부담 증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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