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29 15:21

C&D 플랫폼 구축 및 주택전시관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논의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성남시,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성남시가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29일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은 주택전시관 부지를 바이오헬스 허브로 조성하고 병원 중심 바이오 R&D의 분당벤처밸리, 바이오헬스 리빙랩의 야탑밸리, 의료기기 및 화장품 생산 거점의 하이테크밸리와 앵커기업을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하는 산업 벨트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에 하나이다.

보고회는 성남의 바이오헬스 산업현황 및 기업현황 분석을 통한 사업화 중심의 산·학·연·병·관 혁신 네트워크인 ‘성남형 C&D 플랫폼 구축’과 주택전시관 부지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에 따른 필요 및 연계 기능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주택전시관 바이오헬스 허브가 시민 참여형 콘셉트로 일상과 산업이 융합되는 공간으로 구상하고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우수인력 확보 등 최적의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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