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5.29 17:09
대구시교육청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교육청이 대입지원관이 들려주는 '2021학년도 대입지원전략'과 선배들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등 영상 7편을 지난 3~4월 제작해 QR코드와 해당 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입 수시모집이 77%로 비중이 커 '수도권 주요대학 대입지원 전략 포인트'와 '주요 국립대 및 지역대학의 대입전형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는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학습 공백이 큰데다 재주생과 달리 일부 과목을 새로 배워야하는 상황에서 '슬기로운 고교생활' 자료 중 '선배들이 들려주는 고3 공부법과 슬럼프 극복법', '핵심 공부 방법', '어문계열 성공하기', '합격의 비결'은 학습에 매진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했다.

온라인 수업서 등교수업으로 전환된 지금은 교과별 내신, 모의고사 결과, 학생부 분석 등 개인 이력을 기반으로 대구 관내 각 학교서 심층적인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대교협 전화 상담, 대구진학꿈나비, 대입내비게이션센터 상설 상담실 등 다양한 상담창구서도 대입 진학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6월1일부터 7월18일까지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와 '교사 대상 컨퍼런스'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돼 운영이 어려울 경우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하고, 참가자로 선정된 이들에게 즉기 개별적으로 행사 취소를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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