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30 00:14
(사진 = Mnet ‘로드 투 킹덤’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net ‘로드 투 킹덤’ 방송화면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로드 투 킹덤' TOO(티오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유료방송 가구 기준)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그룹 TOO와 베리베리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TOO는 지난 방송서 2차 경연 ‘매그놀리아’ 안무 연습에 이어 3차 경연 무대까지 2주 연속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3차 경연 ‘팀 컬래버레이션’ 미션에서 TOO는 베리베리와 함께 BTS의 ‘ON’ 무대를 꾸몄다. 데 이래 다른 그룹과 첫 컬래버를 펼치게 된 TOO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경연 당일, TOO와 베리베리는 찬의 의견을 토대로 ‘전쟁’을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고, 다부진 피지컬과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밀리터리룩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TOO는 군화 굽 소리와 총소리를 강조한 단체 군무에서 완벽한 호흡과 에너지로 경쟁 그룹들을 긴장하게 만들며 자신들만의 ‘ON’을 탄생시켰다. 그 결과, 무대 직후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 신예 그룹 TOO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됐다. 

한편 TOO가 매회 발전하는 무대로 국내외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Mnet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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