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5.29 22:55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이사 기념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를 기념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박나래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박나래는 해외여행이 따로 필요 없는 '휴양지' 콘셉트의 인테리어에 돌입한다. 그러나 기대감에 가득 찬 모습을 보이던 가운데 줄지어 등장하는 초대형 화분과 택배 박스에 넋이 나가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지"라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발리 콘셉트에 걸맞게 대형 그네 '발리 스윙' 제작에도 도전한다. 포장지와 사투를 벌이다 헛웃음을 짓는가 하면, "발리고 나발이고"라며 차오르는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셀프 인테리어의 현실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고군분투 끝에 새 단장을 마친 박나래는 휴양지 룩을 차려입고 고급스러운 한 상 차림까지 준비해 진정한 힐링을 만끽한다. 럭셔리한 풀빌라를 방불케 하는 세련된 플레이팅과 달리 친근하면서도 의외의 조합을 자랑하는 음식이 등장한다고.

박나래가 고된 노동 끝에 선택한 음식은 무엇인지, 나래바가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나래의 셀프 인테리어 도전기가 그려지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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