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30 12:1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미크로네시아 연방 웨노 섬에 설립한 ‘태평양해양과학기지’가 설립 20주년을 맞았다고 30일 발표했다.

열대태평양 해양자원 개발과 지역 국가협력을 위해 설립된 기지는 처음엔 작은 연구실험실로 시작했으나 2006년 상설기지로 전환했다.

기지에서는 미세조류와 대왕조개같은 열대산업생물 생산 기술과 정기 환경모니터링 체계 구축, 770종 미생물과 90종 천연물 분리 등 다양한 연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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