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용규 기자
  • 입력 2020.05.31 11:57
DGB사회공헌재단이 전달한 지원금으로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구매한 식료품 상자. (사진제공=달성군)
DGB사회공헌재단이 전달한 지원금으로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구매한 식료품 상자. (사진제공=달성군)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달성군은 지난 28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으로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쌀, 고기, 제철 과일 등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 노인 1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환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해 다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DGB달성사랑봉사단과 연계해 지난 2015년부터 달성군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매월 무료급식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