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01 08: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제6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받는다.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 접수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100만 원),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명·70만 원) 등 총 20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59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웹툰, 오디오북 등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장애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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