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6.01 12:12
1일 0시 기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과 '지역별 확진자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5명 늘어 총 1만150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인천·경기 지역발생 확진자만 모두 2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503명으로 이들 중 1만422명은 격리해제됐으며 271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5명, 격리해제는 17명 증가했다. 격리 중인 환자는 1일 0시 기준 810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35명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30건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대구(1명), 인천(18명), 경기(11명)에서 발생했다. 추가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5건으로 서울(1명), 경기(1명), 전남(1명)에서 발생했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드러난 추가 확진자는 2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862명, 부산 147명, 대구 6884명, 인천 224명, 광주 32명, 대전 46명, 울산 52명, 세종 47명, 경기 852명, 강원 57명, 충북 60명, 충남 146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경북 1379명, 경남 123명, 제주 15명이다. 입국 검역 과정에서 드러난 누적 확진자는 536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지역별로 서울 231명, 부산 6명, 대구 88명, 인천 126명, 광주 2명, 대전 3명, 울산 6명, 세종 0명, 경기 176명, 강원 4명, 충북 11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3명, 경북 29명, 경남 2명, 제주 2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536명 중 115명이 격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격리해제자는 서울 627명, 부산 138명, 대구 6610명, 인천 98명, 광주 30명, 대전 42명, 울산 45명, 세종 47명, 경기 657명, 강원 50명, 충북 49명, 충남 142명, 전북 19명, 전남 17명, 경북 1296명, 경남 121명, 제주 13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536명 가운데 격리해제 된 환자는 421명이다.

대구에서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되며 누적 사망자는 27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4명, 부산 3명, 대구 186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19명, 강원 3명, 경북 54명이다.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92만1391명으로 전날보다 1만569명 늘었으며 이들 중 88만58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2만4058명으로 지난달 31일 0시보다 764명 늘었다.

1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일별 추세.(그래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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