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6.01 10:23
코웨이의 신제품 탄산 얼음정수기 'AIS 정수기 스파클링'. (사진제공=코웨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웨이가 탄산 얼음정수기 '아이스(AIS) 정수기 스파클링(CPSI-8510L)'을 출시했다.

AIS 정수기 스파클링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신선한 탄산수와 풍부한 얼음, 물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추출할 때마다 탄산수를 새로 만들어낸다. 간편한 터치로 3단계 탄산 농도 조절이 가능해 취향과 입맛에 맞는 탄산수를 만들어 마실 수도 있다.

신제품에는 얼음과 냉수를 각각 만드는 듀얼 냉각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더불어 얼음을 만들 때 물을 흔들어 주는 파동 발생 제빙 기술이 들어갔다. 이 기술은 물속 공기 방울을 없애줘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게 돕는다.

얼음 위생도 좋아졌다. 새 정수기는 하루 3번 2시간씩 자동으로 얼음 탱크를 UV LED 램프로 케어한다. 또 얼음을 만드는 모든 핵심 부품에 스테인리스 재질이 쓰였다.

물 위생을 위해서는 중금속과 초미세 이온물질을 잡는 코웨이의 필터 시스템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제품에는 LCD 디스플레이가 있다. 디스플레이는 기능 설정, 서비스 내용, 고장 확인 등 정보를 보여주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터치 버튼으로 쓸 수 있다.

렌털 구매 시 월 5만3900원이다. 일시불 구매가는 230만원이다. 렌털 고객은 2개월에 한 번씩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제품 색상은 미스티 그레이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AIS 정수기 스파클링은 풍부하고 깨끗한 얼음과 함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신선한 탄산수를 집에서도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합리적인 융복합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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