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01 11:19
한국희(가운데) 군포시청소년수련원장과 이정옥(왼쪽)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2014년과 2016년, 2018년 등 3회 연속해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군포시 초등학생 체험활동의 무상 운영, 수련원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청소년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다양한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운영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국희 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청소년 우선, 활동 중심의 수련원 운영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에 개원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와 군포시의회의 지원, 자매결연 도시인 청양군의 협조로 꾸준히 발전해가고 있으며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대강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운영과 관련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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