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01 11:04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문주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문주 (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론칭 2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e편한세상은 대림산업이 2000년 론칭한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다. 업계 최초로 리빙 서비스 개념을 도입했다. 외관 디자인 특화 시도, 차별화된 평면 개발 등 모든 방면으로 국내 주거 문화의 개념 자체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편한세상은 새로운 슬로건 '포 엑설런트 라이프', 즉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를 내세웠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 독창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서비스라는 3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가치 및 문화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편한세상은 변경된 BI도 함께 공개했다. e편한세상하면 떠오르는 대표 심볼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는 2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아이덴티티로서 오렌지 구름의 헤리티지는 간직하면서도 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로고타입을 제외, 심볼만을 단독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삼았다.

다양한 시각적 체계도 구축했다. e편한세상만의 강력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기 위해 더 선명하고 대담해진 심볼 이미지와 함께 로고타입, 그래픽 모티프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엑설런트 오렌지, 엑설런트 블루그레이, 엑설런트 그레이, 엑설런트 블루로 재정립된 컬러 시스템은 e편한세상을 대표하는 강력한 시각적 자산으로 자리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 선점해온 ‘품질과 실용’의 이미지를 넘어, 삶의 질까지 높여주는 대한민국 넘버원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가치를 제시하겠다"며 "새로운 e편한세상은 브랜드의 거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리뉴얼된 브랜드는 내달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에는 아파트 외관, 동출입구, 문주, 필로티, 공용부, 부대 밎 옥외시설, 지하주차장 등 상품 전반에 새로운 BI가 적용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단지들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새로운 BI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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