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01 13:19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 올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과의 간담회와 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방안 및 각 회원단사별 건의사항들을 종합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해노련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2분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정기회의에서 전해노련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방안을 비롯해 전해노련 각 회원단사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위원장인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은 "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방안 및 각 회원단사별 건의사항들을 종합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모두 1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