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6.01 14:23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중 361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적자금은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68조7000억원이 지원됐다. 3월말 현재 총 116조8000억원이 회수됐다. 회수율은 69.3% 수준이다.

1분기에는 KR&C(예금보험공사 자회사)가 보유 중인 파산채권 회수액 335억원 및 한화생명(구 대한생명) 배당 수령액 26억원 등으로 361억원을 회수했다.

한편, 공적자금은 지난 1997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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