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01 14:08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환경 및 사회 활동”을 주제로 4기 공모전 개시

3기 두드림 공모전 대상자는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며 생애 첫 패션브랜드 컬렉션 제작에 도전한 프리랜서 디자이너 소설희씨가 당선됐다.(사진제공=BAT코리아)
소설희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3기 두드림 공모전 대상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BAT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BAT코리아가 지난달 29일 서울 역삼동 더북컴퍼니 토브홀에서 3기 ‘BAT 두드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더불어 4기 공모전 개시를 발표했다.

‘BAT 두드림’ 공모전은 지난해 3기를 맞아 밤낮으로 땀 흘리는 전국의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16명의 지원자 중 6개 팀이 최종 선발되어 활동비와 상금으로 총 6000만원을 지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며 생애 첫 패션브랜드 컬렉션 제작에 도전한 소설희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3기 두드림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희씨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담은 여성 의류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활동 과정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투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BAT 코리아는 오늘(1일)부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환경 및 사회 활동’을 주제로 4기 공모전을 개시한다.

총 상금 1억원이 지급되는 BAT두드림 4기 공모전에는 환경 및 사회 이슈에 관심 갖고 도전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0일까지 공모전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형석 BAT 코리아 상무는 “4기 공모전은 BAT 그룹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맞춰 환경과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현할 예정”이라며 “환경 문제와 사회 이슈에 관심 많은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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